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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로봇수술센터

비뇨의학과

  • 전립선암은 골반 내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해부학적 특성으로 개복 수술 시 접근이 힘들고 수술 후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후유증이 남았으며 복강경 수술 또한 술기의 어려움으로 많이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로봇수술의 도입으로 깊은 위치에 자리한 전립선으로의 접근이 쉬워졌고,신경보존과 요도 길이의 확보가 용이해졌습니다. 또한 개복수술과 비교해 암의 치료에 있어서는 성적이 동일하며, 요실금, 발기부전 등 후유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되었습니다. 전립선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처럼 하복부에 5~6개 정도의 작은 절개를 가하고, 4개의 로봇팔을 삽입하여 수술을 시행합니다.
  • 신장암 수술은 개복수술 시 침습적 절개로 인하여 수술 후 합병증이 많았고,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술기의 어려움으로 시행되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초기 신장암의 경우 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하는데 로봇수술이 도움이 되며 로봇수술 도입 후 보다 많은 환자에서 부분신장절제술이 시행되었으며 부분절제가 불가능했던 환자도 신장의 보존이 가능해졌습니다.
  •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수술방법의 어려움과 침습적 절개로 인해 수술 전, 후 합병증과 후유증이 심한 방광암수술은 로봇수술의 도입으로 장절제와 인공방광수술 또한 개복하지 않은 채로 진행하여 많은 환자에서 후유증을 감소시켰습니다.
  • 수술의 특성상 정교한 작업을 요하는 신우요관협착이나 부신종양, 각종 소아질환에서도 로봇수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술결과 또한 기존의 수술법에 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