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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감염내과

  • 강성희 교수감염내과 전문분야

    불명열, 열성질환, 성인예방접종

    진료시간표
    진료일표 해당 교수의 진료 요일 표입니다.
    오전 오후 토요일
    수 , 금

    진료특이사항

    • 출장 : 2024-11-07~2024-11-07

      학회 : 2024-11-08~2024-11-08

      출장 : 2024-11-14~2024-11-14

      학회 : 2024-11-15~2024-11-15

      출장 : 2024-11-28~2024-11-29

      출장 : 2025-01-17~2025-01-17

      출장 : 2025-01-20~2025-01-22

불명열 클리닉
불명열이란, 건강한 성인에게서 일정 기간 이후에도 소실되지 않는 발열로 여러 진단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연 치유되는 바이러스 감염은 제외됩니다.

불명열의 정의는

① 체온이 38.3℃이상인 발열 (적어도 3회 이상)이,
② 3주 이상 지속되며,
③ 1주 이상의 입원기간동안의 진단적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로 합니다.

이후 이러한 기준은 수십 년 이상 사용되었으나, 영상기술과 임상 검사 등 진단기술의 발달, 병원비의 상승 및 외래에서의 진단적 접근의 용이성 등의 의료외적 요인, 그리고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 또는 호중구 감소증 환자 등의 면역기능저하의 환자의 증가로 그 정의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991년 Durack과 Street등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과 정상적인 사람의 구분과 진단적 접근 기간을 3회의 외래방문 또는 3일의 입원기간으로 제한하여 그 동안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로 불명열을 새롭게 정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연령, 지역적 차이, 의료진과 시설의 차이, 의료전달체계의 차이 등에서 고려하여야 할 점이 많으므로, 아직도 진단 및 기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은 많은 질병의 다른 신체적인 표현일 수 있습니다.
여러 번의 검사에도 원인을 모르는 경우를 불명열 이라 하는데 이러한 열의 원인으로는 단순하게는 결핵과 같은 감염병에서부터 류마티즘과 같은 전신염증성 질환, 악성종양, 호르몬 이상 등이 해당됩니다.
불명열의 원인을 밝히기까지 많은 검사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사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불명열의 종류

일반적 불명열

감염(농양, 심내막염, 결핵, 중증 요로 감염

종양(림프종, 백혈병)

결합조직 질환(관자동맥염, 류마티스 다발 근육통, 스틸씨 병, 전신 홍반 루프스, 류마티스 관절염)

기타 질환(알콜성 간염, 육아종성 상태)

진단 불가


일반적이지 않은 불명열

수술

도뇨관 사용

혈관내 기구 삽입(약물 주입, 폐동맥 도관)

약물(Clostridium difficile colitis를 유도하는 항생제, 약물열)

고정(옆으로 누운 자세, 혈전색전증)

비위관과 입기관관 사용을 사용하는 집중치료시의 굴염(부비동염)

깊은 정맥 혈전정맥염이 유발되는 상황

폐동맥 색전

수혈 반응

무결석 쓸개염

갑상선염

알콜, 약물 금단 현상

부신 저하증

췌장염


면역력이 저하된 불명열

혈액학적 종양 때문에 항암화학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백혈구감소증(<500/uL)할 때 발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위험한 상태가 감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때 감염이 가장 흔한 발열의 원인입니다.


HIV 관련 불명열

면역결핍으로 인한 불명열의 하위그룹으로 HIV(10)에 감염된 환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초기에 단핵구증(mononucleosis)과 유사하게 열이 나는 양상을 보이며, 감염이 어느 정도 진행하게 되면 발열은 대부분 다른 부가적인 질환의 결과가 됩니다.

여행자·유학준비 클리닉
여행자·유학준비 클리닉에서는,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드립니다.

여행자 클리닉

여행 또는 사업 등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감염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행자·유학준비 클리닉에서는 여행전의 건강검진, 여행시 필요한 각종 건강정보 제공, 여행 시의 상비약품 준비 및 귀국 후의 후속진료 등을 통하여 해외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대처하게 됩니다.
여행자·유학준비 클리닉을 이용하시려면 여행 출발 4-6주전에 미리 예약 방문하시어 전문의와 상담 및 건강검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학준비 클리닉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예방접종에 대한 증명, 영문진단서 발행 및 소견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등 단체 생활 예정인 경우 질병예방을 위해 유학을 계기로 미진했던 예방접종을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A형간염, B형간염, MMR, 수막구균, 파상풍 등)
감염내과에 내원하시어 이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외 여행자에게 권장하는 예방접종

백신종류 백신이 필요한 지역 고위험 여행의 특징 기타 참고 사항
입국에 필요하므로 투여하는 예방 접종
황열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황열 발생 지역 중 황열 백신 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
도착 10일 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이나 검역소로 의뢰
  1회, 10년마다 재접종
수막알균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도착 10일 전까지   1회, 결핵백신은 5년마다 재접종
개발도상국 여행 시 일반적으로 필요한 예방접종
A형간염 개발도상국 모든 지역 면역이 없는 모든 여행객 (특히 30세 이하) 2회 (0.6~12개월)
장티푸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푸아 뉴기니 2주 이상 여행하거나 시골을 여행하는 사람 1회, 2년마다 재접종
수막알균 아프리카 중부 국가들, 사우디아라비아 선교 또는 의료봉사 1회, 5년 후 재접종
수두 개발도상국 모든 국가 면역이 없는 일부 20~30대 여행객 항체 검사 불필요; 1회
홍역-풍진-볼거리 개발도상국 모든 국가 면역이 없는 일부 20~30대 여행객 항체 검사 불필요; 1회
광견병 남아메리카, 멕시코, 아시아 동물연구, 1개월 이상 시골을 여행하거나 봉사활동 3회
황열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황여 발생 지역 정글 탐험가 1회, 국립보건연구원이나 검역소에 의뢰
폴리오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스탄,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40세 이하 성인, 시골여행 1회
인플루엔자 남반구 여름에 여행하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1회
통상의 관광 여행이 아닌 경우 추가되는 예방접종
진드기 매게 뇌염 러시아, 동유럽 삼림에서 여름에 활동시 국내에 백신 없음
콜레라   난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할 경우 경구 불활화 백신(듀코랄)이 선호됨
여행을 계기로 면역 상태를 검사하거나 투여하는 예방접종
성인 예방접종 클리닉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성인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성인 예방접종의 필요성

예방접종은 가장 확실한 질병예방법입니다.
그 예로 최근 늘어나는 A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인에서도 필요한 예방접종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감염내과에서는 나이와 기저질환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표준 예방 접종표(2012년 대한감염학회 권장 성인예방 접종표)

나이 / 조건 기본예방접종
(항체 검사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항체검사 참고사항 접종방법
0~15살
-
-
대한소아과학회 권장에 따름
16~18살
-
-
19-29세 권장을 따름 A형간염 백신은 소아용량 사용
19~29살 파상품-디프테리아(성인용)/백일해
-
처음 1회 Tdap1), 이후 10년마다 Td2)
A형간염
-
2회접종(0.6~12개월)
인플루엔자
-
매년 1회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백신, 여성)
-
3회 접종
B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3회접종(0,1,6개월)
수두 -위험군 대상
-가임기 여성
-항체 음성이면 접종
2회 접종(0, 1-2 개월)
여성은 4주간 피임
홍역-볼거리-풍진 -위험군 대상
-항체 음성이면 접종
최소 1회 접종
4주간 피임
수막알균 위험군 대상 1회 또는 2회
폐렴사슬알균 위험군 대상 1회
30-39세 파상품-디프테리아(성인용)/백일해
-
처음 1회 Tdap1), 이후 10년마다 Td2)
A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2회접종(0.6~12개월)
인플루엔자
-
매년 1회
B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3회접종(0,1,6개월)
수두 -위험군 대상
-가임기 여성
-항체 음성이면 접종
2회 접종(0, 1-2 개월)
여성은 4주간 피임
홍역-볼거리-풍진 -위험군 대상
-항체 음성이면 접종
최소 1회 접종
4주간 피임
수막알균 위험군 대상 1회 또는 2회
폐렴사슬알균 위험군 대상 1회
40-49세 파상품-디프테리아(성인용)/백일해
-
3회 접종 (Tdap-Td-Td; 0,1,6 개월)
A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2회접종(0.6~12개월)
인플루엔자
-
매년 1회
B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3회접종(0,1,6개월)
수막알균 위험군 대상 1회 또는 2회
폐렴사슬알균 위험군 대상 1회
50-64세 파상품-디프테리아(성인용)/백일해
-
3회 접종 (Tdap-Td-Td; 0,1,6 개월)
인플루엔자
-
매년 1회
A형 간염 -위험군 대상
-항체 음성이면 접종
2회접종(0.6~12개월)
B형간염 -위험군 대상
-항체 음성이면 접종
3회접종(0,1,6개월)
수막알균 위험군 대상 1회 또는 2회
폐렴사슬알균 위험군 대상 1회
65세 이상 파상품-디프테리아(성인용)/백일해
-
3회 접종 (Tdap-Td-Td; 0,1,6 개월)
인플루엔자
-
매년 1회
폐렴사슬알균
-
1회
대상포진
-
1회
A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2회접종(0.6~12개월)
B형간염 항체 음성이면 접종 3회접종(0,1,6개월)
수막알균 위험군 대상 1회 또는 2회
해외여행자에게 권장하는 예방접종 황열 입국에 필요(아프리카와 중남미) 1회, 10년마다 재접종
수막알균 입국에 필요(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1회, 결합백신은 5년마다 재접종
A형간염, 장티푸스, 수두, 홍역-풍진-볼거리, 광견병, 폴리오, 인플루엔자, 황열, 수막알균 개발도상국 여행시 일반적으로 필요한 예방접종 - 장티푸스:1회, 2년마다 재접종
- 광견병 : 3회
- 폴리오: 1회


아이가 있는 부모가 꼭 맞아야 할 예방접종

- A형 간염(2회)
- 인플루엔자(매년 늦가을)
- 파상풍-디프테리아
- 백일해(1회)
감염내과와 상의하십시오.


면역저하자가 꼭 맞아야 할 예방접종

- 인플루엔자(매년 늦가을)
- 폐렴사슬알균(폐렴예방접종, 1회)
- 파상풍-디프테리아(3회)
감염내과와 상의하십시오.
에이즈 클리닉
최근 국내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진단되어치료받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에서는, 친절한 에이즈 상담과감염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열병 클리닉
가벼운 질환도 고령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조기검진과 예방접종은 필수적입니다.

노인열병 클리닉의 필요성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와는 달리 여러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며 면역 체계 또한 고장을 일으키게 되어 감기와 같은 단순한 병도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노인들에서의 열병은 젊은이들과는 그 양상이나 종류에서 다른 점이 많습니다.
우선 노인에서는 정상적으로 낮은 체온을 보이기 때문에 열감이 있어 재어보더라도 열이 없다고 판단하거나 열이 있더라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이유 없이 기운이 빠진다거나 식욕을 잃는 등의 비특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웬만하면 참아 넘기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병이 깊어진 후에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인에서는 각종 장기의 농양이나 종양성 질환이 열성 질환 중 상당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치료가 늦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신무력감과 식욕저하 등의 노환증세로 대별되는 여러 질환중에서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통해 쉽게 치료가 될 수 있는 열성 질환들이 대거 포함되므로 조속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성인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적극적인 질병예방을 시행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 tsutsugamushi에 의해 발병하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및 동남아에 분포하는 주요 열성질환 (한국의 풍토병)

원인균


Orientia tsutsugamushi , multiple serotype ; multiple attack

역학


전파경로 : 털 진드기(mite)에 의해 전파 (chigger ; larva stage of mite)

혈청형의 분포 :

- 표준 균주: Gilliam, Karp, Kato
- 한국 : 경기, 강원 : Gilliam = or > Karp
- 충청 이남 : 대부분 new strain (Boryong)
계절별 발생 : 90% 이상에서 10월과 11월에 주로 발생


임상 증상


잠복기: 1-3주 (8-10일)

갑자기 발생하는 발열, 근육통, 심한두통

가피 :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

발진 : 발병 5일째 생겨 몸통에서 사지로 퍼짐

발열은 치료하지 않으면 보통 2주간 지속됨. (치료하면 1-2일 내에 소실)

사망률: 치료하지 않으면 0-30%


진단


주로 임상양상 및 혈청검사를 통하여 진단

치료


Tetracycline : 25 mg/kg #4

Doxycycline : 200 mg #2 치료기간: 열이 소실되고 2일 정도 더 사용

Chloramphenicol : 50 mg/kg #4 (보통 3-7일 사용) 임신 1, 2기: chloramphenicol 또는 azithromycin

요로감염증

역 학


증상 유무에 따라 유증상 감염과 무증상 감염으로 분류한다. 요로 감염증은 미국의 경우 2번째로 흔한 감염증이며, 7백만 이상의 외래 방문과 백만번의 입원의 원인이다.
대부분의 증상이 있는 급성 요로 감염증은 젊은 여성에서 발병하며, 50세 미만의 남성에는 드물다. 학동기 여아의 1~3%에서 발병하며, 청소년기에 성활동이 시작되면서 현저히 발병률이 증가한다. 무증상 세균뇨의 발생률은 증상이 있는 감염의 발생률과 비슷하여 50세 미만의 남성에게는 드물고, 20~50세 사이의 여성에서 흔하며, 특히 고령의 남성 및 여성에서 매우 흔하여 일부 연구에서는 많게는 40~5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임상양상


요로 감염증은 신장에서 요도까지 어느 장기든 감염이 발생한 경우로 침범 부위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요로 감염증의 분류(infection diagnosis)
하부요로감염증 - 방광염(cystitis)
- 요도염(urethritis, acute urethral syndrome)
- 전립선염(prostatitis)
상부요로감염증 - 신우신염(pyelonephritis)
- 급성 국소 세균성 신염(acute focal bacterial nephritis)
- 신농양(renal abscess):perinephric or intrarenal Pyohydronephrosis
- 패혈증(bacteremia, 'urosepsis')
- 전신합병증: hemolytic uremic syndrome
- 전이성 감염(metastatic infection)
- 기종성 신우신염(emphysematous pyelonephritis)


진 단


이론적으로는 요로계에 감염이나 염증이 있으면 요로감염이라고 진단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증상, urinalysis로 농뇨(pyuria)의 검사, 요 배양으로 세균뇨의 진단 정도이다. 감염이 아닌 방광염을 시사하는 임상 소견으로 배뇨통(dysuria), 빈뇨(frequency), 치골상부 압통(suprapubic pain) 등이 있으며, 상부 요로감염의 경우 발열이나 늑골척추각(costovertebral angle) 압통이 흔하지만 이런 임상 소견만으로 하부와 상부 요로 감염증을 정확히 구분할 수는 없다.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특히 노인에서는 요로감염이 없이 방광염 증상이 있으므로 아래의 검사로 요로감염을 확인한다. 요 배양 검사가 가장 진단에 유용하나, 결과가 나오는데 2~3일 정도 걸리므로 외래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은 뇨검사에서 백혈구 수, nitrite를 확인하는 것이 신속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요로 감염 이외의 여러 원인으로 농뇨(pyuria)가 나오므로 배양을 해서 감염에 의한 농뇨를 증명해야 한다. 또한 나이가 많은 노인 여성에서 urinary incontinence가 있으면 sterile pyuria가 30%정도가 되기에 반드시 요로 감염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요배양 검사는 요로 감염증을 확인하는 방법이고, 배양이 양성이면 감수성을 알 수 있어 환자 상태가 호전된 후 적절한 항균제로 줄여 나갈 수 있다.

치 료


요로 감염증은 젊은 여성에서의 방광염, 소아에서 요로계 이상을 동반하는 요로 감염증, 노인에서 요로 폐색을 동반하는 요로 감염증 등 모든 연령층에서 다양하게 발병을 하며, 각 환자군에 따라서 위험 요인, 원인균이나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각 환자군에 따른 최근의 역학 자료와 적절할 치료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전문의 상담 감염내과의 전문의에게 궁금하신 사항을 온라인으로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