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건양대학교병원의 의료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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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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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건양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에게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전공의 부재에 따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외래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로, 진료 예약은 1577-3330으로 하면 된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일본 병원 치료시설 견학 및 환자 치료 연계 방안 모색건양대병원 암센터 의료진이 최근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병원)를 방문한데 이어 가나가와현립병원을 방문해 중입자가속기 치료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가나가와현립병원은 일본 내 3대 암 병원 중 하나로, 2015년 12월 중입자암센터를 건립하여 일본 중입자가속기 보유기관 중 5번째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10여 년간의 임상진료 실적이 축적되어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과 이상억 암센터 원장, 문주익 진료부장은 암 환자 병동과 외래 항암화학요법 치료실, 중입자 치료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과 난치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가나가와현립병원 방사선치료과 카와시로 교수는 “현재 해외 협력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마련해 수많은 암 환자 치료를 시행하고 있고, 주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치료성과를 공유해오고 있는 만큼 건양대병원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라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이상억 암센터 원장은 “앞으로 밀접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외과 수술이 어려운 암이나 재발한 암 등 난치성 암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입자 치료는 X선이나 감마선을 이용하는 기존 방사선치료와 달리 탄소 이온을 이용하는 기기다.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든 에너지빔을 환자 몸속 암세포에 정밀하게 조사해 사멸하는 원리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새소식
대장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9.26(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폐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8.22(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올바른 손씻기 - 비누로 꼼꼼하게 40초 이상 / 올바른 기침예절 - 기침 할 땐 입과 코를 가리기
전립선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6.20(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여성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5.8(수)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언론보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건양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에게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전공의 부재에 따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외래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로, 진료 예약은 1577-3330으로 하면 된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일본 병원 치료시설 견학 및 환자 치료 연계 방안 모색건양대병원 암센터 의료진이 최근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병원)를 방문한데 이어 가나가와현립병원을 방문해 중입자가속기 치료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가나가와현립병원은 일본 내 3대 암 병원 중 하나로, 2015년 12월 중입자암센터를 건립하여 일본 중입자가속기 보유기관 중 5번째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10여 년간의 임상진료 실적이 축적되어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과 이상억 암센터 원장, 문주익 진료부장은 암 환자 병동과 외래 항암화학요법 치료실, 중입자 치료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과 난치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가나가와현립병원 방사선치료과 카와시로 교수는 “현재 해외 협력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마련해 수많은 암 환자 치료를 시행하고 있고, 주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치료성과를 공유해오고 있는 만큼 건양대병원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라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이상억 암센터 원장은 “앞으로 밀접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외과 수술이 어려운 암이나 재발한 암 등 난치성 암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입자 치료는 X선이나 감마선을 이용하는 기존 방사선치료와 달리 탄소 이온을 이용하는 기기다.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든 에너지빔을 환자 몸속 암세포에 정밀하게 조사해 사멸하는 원리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환자중심병원 선포, 의료서비스 혁신 결과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지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환자경험평가란 의료서비스가 환자 중심으로 제공됐는지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입원 기간 개인의 선호·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 건양대병원은 평균 점수 89.33점을 획득하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6.13점)과 전체 참여기관 평균(82.44점)을 상회했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상급종합병원 1위를,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중에서는 10위를 달성했다.건양대병원은 ▲간호사영역 ▲의사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평가 등 평가영역 6개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상호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시스템 효율을 높이고 진정한 의미의 환자중심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환자경험 향상뿐 아니라 여러 평가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사진)가 8월 30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성기 교수는 2015년부터 약 9년간 국내 모성사망률 통계분석을 위한 자료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모성 건강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 오랜기간 동안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원인분석을 시행하고 모자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난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주어진 일을 시행해왔는데 수상까지 하게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성기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로사린드프랭클린대학에서 연수했으며, 대한생식면역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불임과 유산관련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초거대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건양대병원이 지난 4월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카카오헬스케어가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보건의료 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정부지원금 총 320억원이 투입된다.사업 내용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실시간 소아 건강상담, 소아 맞춤형 질병예측 알림 서비스 개발·실증 △소아 진료 지원을 위한 환자 맞춤형 증례 분석·처방 보조 서비스 개발·실증이 목표다.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해 의료서비스 공급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사업 참여 의료기관들은 다양한 학습데이터 구축과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적용 및 AI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카카오톡 기반으로 참여 의료기관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증하게 된다.구체적으로는 대화형 소아 건강상담(소아건강상담, 소아약물정보, 소아응급상담, 소아희귀질환), 맞춤형 소아 질병예측(소아혈액질환, 감염, 호흡기, 알레르기질환), 맞춤형 처방보조(약물처방보조, 소아응급(간호사/의사) 등의 초거대AI 서비스 10종을 개발한다.건양대병원은 ㈜원스글로벌과 함께 정보시스템 연동 의료진용 맞춤형 처방보조 서비스 2종 중 소아 약물 처방 보조 서비스 LLM모델의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한다.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 “디지털 헬스분야의 선두주자인 카카오헬스케어와 적극 협업을 통해 국민건강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솔루션 제공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건양대병원의 인공지능기술 개발역량을 발휘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객혈·호흡곤란·쉰 목소리 등 동반 특징적인 증상 없고 조기발견 어려워 금연·올바른 식습관·건강검진 중요폐에 생기는 악성종양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 질환이다.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가 36.3명이나 된다.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수술적 절제로 완치가 가능한 1·2기 환자가 전체 환자의 20%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80%가 3기 이상으로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또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1·2기 환자라도 약 50%에서 재발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 역시 폐암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원인폐암의 종류는 조직학적 소견으로 구분하며, 크게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으로 분류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세포암은 비소세포암에 비해 좀 더 전신 전이를 잘 일으켜 수술적 치료보다는 항암화학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하게 된다. 비소세포암은 기관지에 주로 생기는 편평상피세포암과 폐에서 많이 생기는 선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에는 편평상피세포암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선암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다.폐암의 대표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성 폐암의 원인은 간접흡연, 라돈, 비소, 니켈, 석면, 방사선 노출 등의 환경 및 직업적인 원인, 대기오염, 미세먼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섬유화증 등의 폐질환, 드물지만 결핵을 앓고 지나간 자리에 만성적 염증이 지속된 경우, 유전적 소인 등이 관련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증상폐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 폐암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폐암 덩어리에 의한 증상으로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 가슴통증, 쉰 목소리 등이나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관찰되는 증상이다. 둘째,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전이된 장기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로 전이가 되면 두통, 몸의 일부에서 감각 및 운동저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뼈로 전이가 되면 그 부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골절이 될 수도 있다. 그 외 간, 부신 등에 전이가 된 경우 둔한 통증 및 전신 쇠약감을 느끼기도 한다. 셋째는 드물게 폐암 조직에서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해 전신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이러한 경우는 전문의 수준에서 판단할 수 있는 증상이다.◇진단폐암이 의심되면 흉부 CT를 촬영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다. 확진을 위해 암세포 채취가 필요한데 객담세포 검사, 기관지내 종양을 채취할 수 있는 기관지내시경검사, 방사선을 투시하면서 암 덩어리에 직접 바늘을 꽂아 조직을 채취하는 경피바늘조직검사, 폐암에 의해 흉수가 발생했을 경우 흉수를 뽑는 흉수천자검사 및 흉막조직검사 등을 하게 된다. 폐암으로 확진되면 치료 결정을 위해 병기 설정을 하게 된다. 이때 원격 전이 여부 판단을 위해 전신 PET-CT, 골스캔, 뇌CT 또는 MRI 검사를 시행한다. 설정된 병기가 수술을 할 수 있는 초기폐암인 경우에는 폐기능 및 심장 기능 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치료크게 수술치료,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가 있다. 수술치료는 암을 절제하는 방법이다. 폐는 크게 좌측 폐와 우측 폐가 있으며 다시 좌측 폐는 상엽과 하엽으로, 우측 폐는 상엽, 중엽, 하엽으로 나뉘어 있다.폐암 수술은 암 덩어리가 포함돼 있는 폐엽 절제를 기본으로 한다. 절제 방법으론 가슴을 열고 하는 개흉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 로봇수술을 이용하게 되는데 암의 위치와 병기 등에 따라 각각 적합한 방법을 택하게 된다. 최근에는 의료 장비의 발달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나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방사선치료는 X-선등의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고 항암화학치료는 항암제를 이용한 치료 방법이다.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국소 부위 암을 치료하는 데 비해 항암화학치료는 전신 여러 곳의 암을 치료한다.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의 통증과 호흡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통증조절과 호흡치료를 하게 되면 서서히 회복된다. 그 외 수술부위 감염, 폐렴, 호흡부전, 지속적인 공기 누출 등 폐와 관련된 합병증과 폐 주위 장기인 심장, 식도, 신경손상에 의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발생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폐암은 폐암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증상도 없고 조기에 발견하기도 어려운 암이다. 따라서 폐암 발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흡연을 하지 않고 올바른 식생활습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권한다.도움말=김영진 건양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