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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하면 부정맥 의심 아무런 증상 없다가 심박동 이상으로 돌연사하기도 부정맥 심장마비, 생존률 1분 지날 때마다 7-10% 감소부정맥이란 정상 맥박이 아닌 모든 심장박동 혹은 심장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어 일어나는데, 부정맥은 이러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부정맥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심장박동이 빠른 서맥과 느린 서맥, 불규칙한 심박동으로 나뉜다.통상적으로 심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이라 하고, 60회 미만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심장질환 혹은 전신질환과 연관돼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특발성 부정맥이라고 한다.건강검진을 통해 '부정맥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환자, 가끔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환자, 또는 가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것을 느끼는 환자들은 심장 이상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된다.◇원인·증상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즉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주와 관련돼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 기능의 이상,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혈관 질환, 그리고 선천적으로 심장 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이 존재함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부정맥의 종류 또한 여러 가지다. 치료 자체가 필요 없이 마음의 안정만으로도 치유가 될 수 있는 부정맥에서부터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정맥, 심지어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하는 심각한 부정맥이 있다.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근거림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물론 정신적 충격이나 심한 운동 이후에 발생하는 가슴의 두근거림은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가슴의 두근거림이 있다면 부정맥 증상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또한 갑자기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꾹꾹 눌리듯 답답함을 느낀다면 이 또한 부정맥의 증상에 해당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느려지면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는데. 이러한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지는 않지만 어지러움이 발생하고 체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부정맥이 정상보다 빨라지면 어지러움이 발생해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자칫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초기에 진료를 받고 예방하는 게 좋다.하지만 불행히도 모든 부정맥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박동에 이상이 생겨 돌연사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검사·진단부정맥 진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정맥은 그 빈도가 하루에 한번, 그것도 1분 미만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1개월 혹은 1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한 번의 심전도 검사로 부정맥의 정류와 정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심전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인해서 돌연사 혹은 급사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심전도 검사를 보완하기 위한 검사 방법이 24시간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기록해도 부정맥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다.따라서 이런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한 게 부정맥유발검사(심장전기 생리 검사)다. 이 검사는 다리 혈관에 바늘을 찔러 바늘을 통해 심장 내부에 전선을 3-4개 넣고 외부에 연결된 컴퓨터와 기계장치를 통해 심장에 아주 정교하게 계획된 자극을 가해 원래 환자가 가지고 있던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방법이다. 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종류도 확인할 수 있다.바늘을 찌르는 부위에만 국소 마취를 하고 검사하므로 마취제를 주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검사를 하는 동안 의사와 환자가 서루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전신 마취로 인한 위험과 환자의 불안도 해소할 수 있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또한 검사와 동시에 원인이 되는 심장 내 비정상 부위를 X-선을 투시해 보면서 수술용 전선을 심장 내로 삽입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을 고주파를 사용해 절제할 수 있으며, 이때도 역시 환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 다음날 바로 퇴원도 가능하고 바로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도 가능하다.◇치료부정맥 환자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과 같은 부정맥의 경우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한다. 이 시술은 부정맥 유발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다.다음으로는 인공심박조율기 삽입 치료다. 인공 심공심박조율기는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느려서 대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거나 실신, 또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치다.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내거나 전기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느려진 서맥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하는 기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다.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체내 삽입형 제세동기가 있다.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해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로, 돌연사 또는 급사를 예방해준다. 심실 빈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부정맥치료에 효과적이다.이외에도 항부정맥 약물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하며,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 생존 확률은 1분이 경과할 때마다 7-10% 감소한다. 뇌사·사망은 심장마비 이후 4-6분 후 시작된다. 촌각을 다투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망률도 높다. 하지만 최근 심장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부정맥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심장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야 한다. 도움말=배장호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오른쪽 다리 깁스 시 운전능력 현저히 저하” 초래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59세, 사진) 석고치료사가 오른쪽 다리 깁스 상태에서 운전 시 발생위험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실험 연구에서 오른쪽 다리에 깁스 적용 후 78.7%의 대상자가 운전능력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운전능력이 있는 대상자들도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조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하며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의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누구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적용할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해 있고 그로 인한 사고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이번 논문을 통해 정형외과 임상의들이 진료현장에서 환자에게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생겼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김영철 석고치료사는 “현 제도에서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단순 운전 미숙과 안전운전 불이행의 가벼운 처벌 조항만 있다”라며,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적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서 제도적인 개선과 함께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 제목은 ‘Factors Associated with Driving Ability and Changes After Immobilization of the Right Lower Limb: A Driving Simulator Study(우측 하지 고정 후 운전 능력과 관련된 요인 및 변화: 운전 시뮬레이터 연구)’으로 건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이무식,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허윤무, 김태균, 오병학, 유현진, 방사선학과 유세종교수가 이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지원 유의 사항※현재 2024년도 신규간호사 임용예정자의 경우 본원 운영 및 관리 등 사정에 의해 임용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임용 시기의 경우 2024년도 신규간호사 임용예정자부터 우선 임용 진행되오니 참고 바랍니다.자주 문의 들어오는 사항 관련 안내드립니다.① 제출 완료 시 이메일로 연락이 올까요?이메일 및 문자메시지가 별도로 가지 않습니다. 채용 페이지 메뉴 마이페이지에서 접수 상태가 제출 완료로 되어있는지 확인 바랍니다.② 2023년, 2024년 기졸업자는 지원이 불가능한 건가요?네. 현재 본 공고의 경우 2025년 2월 졸업자(면허소지자)만 지원 가능합니다.③ 학력사항의 세부전공, 학위명, 평점, 총점은 어떤 내용을 기입하는 건가요?해당 내용의 경우 따로 기재하실 필요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④ 자격 및 면허 여부의 기간 시작일, 기간 종료일은 어떤 내용인가요?자격 중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자격의 경우만 기재 바랍니다. (없는 경우 기재 X)⑤ 임시저장 누르고 지원서 확인하려 하니 다 날아간 것 같습니다.수시로 임시저장 누르셔야 데이터가 저장됩니다.(장시간 로그인 시 자동 로그아웃)임시저장 이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재작성 및 제출하여야 하며 임시저장 데이터를 모집 공고문의 지원서 작성 버튼을 누르게 되면 데이터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⑥ 공인어학성적은 토익만 인정되나요?네. 토익만 인정하고 있습니다.
새소식
혈액암(성인 및 소아)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4.17(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위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3.13(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공연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소 : 신관 1층 로비(스마트가든 앞) / 모집문의 : 042-600-6782(홍보팀)환우분들을 위해 따뜻함을 연주하겠습니다.오셔서 귀와 마음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간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2.20(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피부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1.14(화)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만성콩팥병/신장이식 건강강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일시 : 2024. 12.19(목) 오후 2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언론보도
가슴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하면 부정맥 의심 아무런 증상 없다가 심박동 이상으로 돌연사하기도 부정맥 심장마비, 생존률 1분 지날 때마다 7-10% 감소부정맥이란 정상 맥박이 아닌 모든 심장박동 혹은 심장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어 일어나는데, 부정맥은 이러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부정맥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심장박동이 빠른 서맥과 느린 서맥, 불규칙한 심박동으로 나뉜다.통상적으로 심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이라 하고, 60회 미만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심장질환 혹은 전신질환과 연관돼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특발성 부정맥이라고 한다.건강검진을 통해 '부정맥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환자, 가끔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환자, 또는 가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것을 느끼는 환자들은 심장 이상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된다.◇원인·증상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즉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주와 관련돼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 기능의 이상,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혈관 질환, 그리고 선천적으로 심장 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이 존재함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부정맥의 종류 또한 여러 가지다. 치료 자체가 필요 없이 마음의 안정만으로도 치유가 될 수 있는 부정맥에서부터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정맥, 심지어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하는 심각한 부정맥이 있다.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근거림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물론 정신적 충격이나 심한 운동 이후에 발생하는 가슴의 두근거림은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가슴의 두근거림이 있다면 부정맥 증상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또한 갑자기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꾹꾹 눌리듯 답답함을 느낀다면 이 또한 부정맥의 증상에 해당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느려지면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는데. 이러한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지는 않지만 어지러움이 발생하고 체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부정맥이 정상보다 빨라지면 어지러움이 발생해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자칫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초기에 진료를 받고 예방하는 게 좋다.하지만 불행히도 모든 부정맥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박동에 이상이 생겨 돌연사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검사·진단부정맥 진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정맥은 그 빈도가 하루에 한번, 그것도 1분 미만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1개월 혹은 1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한 번의 심전도 검사로 부정맥의 정류와 정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심전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인해서 돌연사 혹은 급사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심전도 검사를 보완하기 위한 검사 방법이 24시간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기록해도 부정맥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다.따라서 이런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한 게 부정맥유발검사(심장전기 생리 검사)다. 이 검사는 다리 혈관에 바늘을 찔러 바늘을 통해 심장 내부에 전선을 3-4개 넣고 외부에 연결된 컴퓨터와 기계장치를 통해 심장에 아주 정교하게 계획된 자극을 가해 원래 환자가 가지고 있던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방법이다. 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종류도 확인할 수 있다.바늘을 찌르는 부위에만 국소 마취를 하고 검사하므로 마취제를 주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검사를 하는 동안 의사와 환자가 서루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전신 마취로 인한 위험과 환자의 불안도 해소할 수 있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또한 검사와 동시에 원인이 되는 심장 내 비정상 부위를 X-선을 투시해 보면서 수술용 전선을 심장 내로 삽입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을 고주파를 사용해 절제할 수 있으며, 이때도 역시 환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 다음날 바로 퇴원도 가능하고 바로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도 가능하다.◇치료부정맥 환자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과 같은 부정맥의 경우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한다. 이 시술은 부정맥 유발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다.다음으로는 인공심박조율기 삽입 치료다. 인공 심공심박조율기는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느려서 대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거나 실신, 또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치다.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내거나 전기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느려진 서맥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하는 기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다.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체내 삽입형 제세동기가 있다.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해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로, 돌연사 또는 급사를 예방해준다. 심실 빈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부정맥치료에 효과적이다.이외에도 항부정맥 약물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하며,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 생존 확률은 1분이 경과할 때마다 7-10% 감소한다. 뇌사·사망은 심장마비 이후 4-6분 후 시작된다. 촌각을 다투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망률도 높다. 하지만 최근 심장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부정맥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심장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야 한다. 도움말=배장호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오른쪽 다리 깁스 시 운전능력 현저히 저하” 초래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59세, 사진) 석고치료사가 오른쪽 다리 깁스 상태에서 운전 시 발생위험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실험 연구에서 오른쪽 다리에 깁스 적용 후 78.7%의 대상자가 운전능력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운전능력이 있는 대상자들도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조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하며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의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누구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적용할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해 있고 그로 인한 사고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이번 논문을 통해 정형외과 임상의들이 진료현장에서 환자에게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생겼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김영철 석고치료사는 “현 제도에서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단순 운전 미숙과 안전운전 불이행의 가벼운 처벌 조항만 있다”라며,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적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서 제도적인 개선과 함께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 제목은 ‘Factors Associated with Driving Ability and Changes After Immobilization of the Right Lower Limb: A Driving Simulator Study(우측 하지 고정 후 운전 능력과 관련된 요인 및 변화: 운전 시뮬레이터 연구)’으로 건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이무식,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허윤무, 김태균, 오병학, 유현진, 방사선학과 유세종교수가 이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다빈치 Xi와 SP 동시 운영, 특화된 맞춤형 진료 제공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비뇨의학과는 2018년 4세대 다빈치 Xi, 2023년 4세대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암수술을 포함해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로봇수술은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확대된 시야와 섬세한 관절 움직임을 통해 종양의 완벽한 제거는 물론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비뇨의학과는 다빈치 Xi와 SP를 동시에 운영하며 환자와 질환의 진행 상태, 수술 난이도 등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가장 특화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최신 사양의 다빈치 SP로 전립선 적출술, 부분 신절제술, 요관결석제거술 등에 단일공을 이용한 로봇수술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김홍욱 비뇨의학과장은 “2018년 다빈치 로봇이 도입된 이후, 비뇨의학과 자체로 로봇 수술 500례를 이뤘고, 특히 2023년 단일공 로봇 도입 18개월만에 175건으로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수술 실적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최첨단 장비와 최고의 기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과음·스테로이드 남용·신장질환 등 원인 계단 오르내리거나 엉덩이 힘 줄 때 통증 심해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로 통증 해결 가능고관절은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리며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둥근 대퇴골두가 오목한 골반의 비구에 들어있으며 체중을 지탱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대퇴골두와 비구는 매우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있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거나 완충시킨다.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음주와 연관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많이 발생하며 노인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많다.어린이들이 크게 다친 적이 없는데 다리를 절거나 보행의 변화를 보인다면 먼저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아는 진단이 더 힘들다. 고관절 통증이 주로 허벅지 앞쪽으로 오게 되는데 소아들은 고관절보다는 무릎에 가까운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병원에서 무릎 검사만 하고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 다리를 절면서도 아프지 않다고 할 때가 있는데, 10세 미만의 소아가 무릎이 아파서 다리를 전다면 고관절 통증도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골절 많아성인에서 가장 흔한 고관절 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이 병은 주로 술과 관계가 있는데 음주를 많이 하는 중년 남성에게 가장 흔하며 둥근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며 통증을 일으킨다.인구가 고령화되면서 골다공증과 고관절 주위 골절도 큰 문제다. 여름철의 경우 잦은 비로 미끄러져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잘 걷던 노인이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을 경우에도 고관절 주위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원인우리나라는 좌식문화에 익숙해 관절 중 무릎관절 질환이 많고, 남성보다 여성이 약 3배 높게 관절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고관절 질환은 남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인적 위험인자로는 과다한 음주, 스테로이드 남용, 신장질환, 루프스 질환 등과 같은 결체조직병,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잠수병, 통풍 등이 있다.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에 자주 합병된다. 이 두 가지 외상에선 대퇴골두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이다.◇고관절 통증과 증상고관절은 하반신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도 심하고 걷거나 다리를 쪼그리고 앉을 때 큰 제약이 따른다.고관절 통증은 허리통증과 비슷해서 허리가 아픈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엉덩이와 사타구니 주변으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엉덩이에 힘을 줄 때 더욱 심해진다.질환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병을 키운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관절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무혈성괴사, 류마티스관절염, 관골구 이형성, 선천성 고관절 탈구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이러한 질환들은 심한 고관절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리를 절게 되고 걷기 힘든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최종적인 치료는 고관절인공관절 치환술이다.◇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여러 이유로 손상된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고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주로 하반신 마취를 통해 수술하며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평균 약 15년 정도이며, 최근엔 인공관절 재질의 발달로 새로운 세라믹과 특수합금으로 된 인공관절의 보급으로 수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큰 충격을 가하거나 무리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전신 상태가 호전되면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기를 잡고 보행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하게 된다. 약 2주가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움직이기 힘들었던 고관절의 기능이 회복되며, 고관절 질환으로 인해 짧아졌던 다리 길이의 교정도 가능해진다.노인에서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최대한 빨리 수술을 시행해야 폐렴, 욕창, 혈전증 등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또한 고관절 질환은 통증 부위가 사타구니 주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타구니 주변이 불편하다면 한 번쯤 고관절 질환을 의심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도움말= 김광균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로봇수술 도입 이후 첫 사례, 이식수술도 무사히 마쳐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가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만성콩팥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공여한 50대 여성 A씨는, 11일 고 교수로부터 로봇 신장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봇 신장절제 이후 곧바로 남편에게 시행된 신장이식 수술도 무사히 이뤄졌다.로봇수술은 고화질 3D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선명하게 보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특히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여 공여 장기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으며, 수혜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흉터를 최소화하여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교수는 "로봇수술은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수술을 계기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서 로봇수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동훈 교수는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뇨기암과 요로결석, 소아 비뇨의학을 전문 진료분야로 하고 있으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수술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사진)가 최근 제28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1998년 임상미생물학 발전을 통해 의학 및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각종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위해 진단검사 방법 및 향균제 내성검사의 발전과 개발, 효율적 감염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이 회장은 “다제내성 세균을 비롯한 새로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질환들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맞추어 신속, 정확한 병원균의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회발전을 비롯해 새로운 검사법들이 임상 검사실에 도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종욱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인하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임상미생물분야 권위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법(CLO) 특허와, 혈액 내의 호중구를 이용한 특정 지표인 DNI(Delta neutrophil index) 검사 특허를 받기도 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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